[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휴천3동 도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도움단체 회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원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윷놀이 행사를 올해 새롭게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그동안 관내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활동을 함께해 온 8개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를 즐기며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모든 주민들이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이번 행사가 휴천3동 도움단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며 "참여한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한층 더 단합된 휴천3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