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1인당 14만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 14만원이 자동 재충전되며,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애플리케이션,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올해 신규 수급 대상자 또는 지난해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을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역내 대표 가맹점으로는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서점, 사진관, 한복점, 펜션, 온천, 체육용품 판매점 등이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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