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17~21일까지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 교육일정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시 낭송 △웰빙떡한과만들기 △요가 주·야간 △필라테스 등 총 4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드럼 초·중급 △사주명리와 생활풍수지리 △수채화 △단전호흡 △바리스타1급&라떼아트1급 등 다양한 신규 과목이 개설됐다.
우선접수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반접수는 오는 17~21일까지이며, 추가접수는 24~25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접수 기간에는 1과목만 신청할 수 있으나 추가접수 기간에는 1인이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전화 및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험 활동을 장려하고, 자기개발과 성장을 지원해 청도행복헌장의 가치 실현을 통해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