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는 최근 2024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진로탐색활동에 협력한 중앙행정기관·민간기업·지자체·대학·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 등 진로체험 지원 및 활성화에 공적이 탁월한 자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2017년 대학 진로취업 지원 유공기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2020년 교육부주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대학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에 대한 관련 규정개정, 운영 조직 및 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그리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성장경로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K-MEDI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학생들에게 AI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을 통한 전공적성 및 진로설계지원과 지자체 지원을 통한 거주, 교육, 취·창업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RC교육 공간을 조성해 학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 진로취업처장은 “학생주도형 진로개발프로그램인 기린도전학기제, 워킹홀리데이, 고교 동아리지도 학생강사 파견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재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개발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및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운영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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