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4일 체육관 연회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장, 시․도의원 재향군인회원 및 지역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에 이어서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보결의문 낭독을 통해 재향군인회가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년 회장은 “앞으로도 향군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 안보를 견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