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경찰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 신태용 감독을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덕 출신인 신태용 감독을 영덕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해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신 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영덕경찰서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경찰의 노고 덕분에 대다수의 시민이 안전한 삶을 살고 있고 고향인 영덕의 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영덕경찰의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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