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산시 지역 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보유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에 따라 정보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 시설, 단체 등에 정보센터에서 직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제공하는 단체 대출서비스로 지난해에는 12개 기관에 74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되어 참여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 대출 도서를 1~3개월 동안 최대 200권까지 제공하며, 올해는 순회문고의 확대 운영을 위해 경산시 읍·면 소재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규 개설접수를 진행한다.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혹은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순회문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53-810-9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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