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비앤지 평화상사(대표: 남상식)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앤지 평화상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맞이 평화상사 사랑의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는 백미 10kg 371포를 준비해 지역의 1인 가구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상식 (주)비앤지 평화상사 대표는 “명절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앤지평화상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2017년부터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돕고 지지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온 ㈜비앤지평화상사 대표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설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과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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