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천은미륵불원(원장 변정환)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한국천은미륵불원은 자비심에 입각한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10년 넘게 남구 주민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변정환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주신 한국천은미륵불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