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24일 주택관리사(보) 제17기 공채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우씨엠그룹은 2024년 12월12~24일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2005년부터 20년간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에 대한 인재풀 구축을 위해 지역 업계 최초로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인재채용을 하고 있는 동우씨엠그룹은 동우평생교육원과 인력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3중다면평가방식’의 ‘적격인재심사제’를 실시 해오고 있다.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예비 관리사무소장 입문 강좌를 개설하여 공동주택 관리실무와 회계, 시설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연구과제 발표, 경력 및 자격증 등 업무수행능력과 심층 다중면접을 실시하고, 3단계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의 인적성, 종합능력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 예정이다.채용공고는 대구지역, 경북(기타)지역 , 수도권 지역(서울ㆍ경기)으로 나눠 모집했으며 신청 마감한 2024년 12월24일 기준 총 130명(대구:50명, 경북:12명, 수도권:6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채 합격자는 합격자 간담회와 예비 관리사무소장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인턴십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인턴십 과정에는 회사의 목표이해를 위한 △회사 소개(회사조직, CS지회, 문화경영, 동우ERP2020, 동호회)와 동우씨엠그룹이 자랑하는 우수관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관리(입주 진행 절차, 관리비 관리) △시설물 관리(계약관리, 안전관리) △조경관리(조경ㆍ수목) △일반관리(직종별 개인 업무 분장) △하자관리(하자 유형 및 연차별 하자관리 방안 등) △공동주택 회계관리(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서작성) △공동체 활성화 방안 △입주자 대표회의 업무 등으로 이뤄져 있다.인턴십 과정을 모두 수료한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은 동우씨엠그룹이 관리하는 공동주택에 배치되거나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동우씨엠그룹은 입사 후에도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관리사무소장 직무능력향상교육, 회계직 직무능력향상 교육, 관리자 워크숍,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시설직, 경비원, 환경미화원), 동우ERP2020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