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는 최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21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름동산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내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영주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이 얻는다"며,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