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성주읍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시가지 미관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설 연휴동안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옥외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성주읍은 2024년 1300여 건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올해도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