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왜관교회는 지난 15일 생필품 150박스(200만원 상당)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후원했다.이날 후원 받은 생필품 박스와 성금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옥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취약계층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민들과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우석 왜관읍장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왜관읍 주민분들을 위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왜관교회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