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신년음악회를 준비 중이다.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공연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5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유서 깊은 합창단이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품 클래식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로는 유럽 각국의 민요, 아리랑, 영화 삽입곡 등 대중에게 비교적 새로운 곡들 위주로 편성해 다양한 곡을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는 빈 소년 합창단의 합창으로 만나볼 좋은 기회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모든 관객분께서 명품 합창을 감상하며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한 해를 기운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어버이날 기념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 콘서트, 국립국악원 상선약수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2025년에도 지역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현재는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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