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윤석열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22차례에 이르는 지속적인 탄핵 시도와 국정 방해로 인한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둘째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안보 취약과 예산 삭감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였으며, 셋째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국민의 지지와 단합을 호소하며, 대통령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대통령의 담화문을 듣고 왜 대통령이 비상계엄까지 선포할 수 밖에 없었는지 점차 이해하게 되었다. 그것을 반증하는 것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의 대통령지지율이 17%였지만, 현재는 47%까지 급등한 것을 보면, 국민들이 윤석열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정당했다고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수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채 3시간이 되기도 전에 국회를 소집하여 비상 계엄을 해제했다. 비상계엄 선포도 비상계엄 해제도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음에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켰다면서 결국 대통령을 내란죄로 탄핵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서 내란죄를 삭제했다. 팥빵이라고 팔았는데, 팥이 하나도 없는 팥빵을 판 격이다! 이게 바로 대국민 사기다. 국회 다수당의 폐악질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조차도 탄핵시켰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치 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 대통령 공석,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공석, 국방부장관 공석, 행안부장관 공석, 방통위원장 공석, 중앙지검장 공석, 중앙지검차장 공석, 중앙지검반부패부장 공석, 경찰청장 공석, 서울경찰청장 공석, 육군참모총장 공석, 방첨사령관 공석, 수방사령관 공석, 특전사령관 공석, 정보사령관 공석, 방첩사1처장 공석, 방첩사 수사단장도 공석이다. 대통령의 담화문 중에 안보취약과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붕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그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대표의 사법 방탄 국회냐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일련의 진행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폐악질이 행정부와 사법부까지 덮치고 있는 상황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이대로 지켜볼 수 없다고 생각한 구미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1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구미역앞 광장에는 수많은 구미시민들의 왜 이 집회에 참석하게 됐는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적법했으며, 대통령의 빠른 복귀를 외쳤고,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행정부와 사법부까지 좌지우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외쳤다. 뿐만 아니라, 부정선거를 척결하기 위해 사전선거제도 폐지와 수개표 하자는 제안을 했다.
앞으로도 나라바로세우기운동본부이하 시민단체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구미역 앞에서 집회를 계속해 나갈 것이고 같은 생각을 가진 시민 누구나 나와서 목소리를 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