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7일 대구달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대구 W병원, 주식회사 송원과 치안정책 홍보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의 각종 치안정책 홍보와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청소년 도박 및 마약범죄 등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대형병원인 ‘W병원’과 ㈜송원이 뜻을 모아 이루진 것으로서, W병원 신관 옥외전광판(가로8m*세로13m)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달서구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