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17일 윤종호 도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산동중 교사 신축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산동중 교사 신축은 지상 3층, 34실(일반교실 12실, 지원시설 22실) 규모로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다음달 준공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산동중 교사 신축이 완공되면 2025학년도 1학년 7학급 192명 정도의 학생을 배치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성관 교육장은 공사 업체 관계자에게 "안정적인 학생 배치를 위해 적기에 신축 공사가 준공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안전하게 최대한 신속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