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4지역(부총재 김대욱)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라면 등 후원 물품(282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4지역의 15개 라이온스클럽은 남구의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1:1결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김대욱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4지역의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세상에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정신을 앞으로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4지역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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