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의 건설총괄부문(건설사업본부, E&C사업본부, 전략개발본부)는 지난 10일 2025년 새해를 맞아 비슬산 용연사를 방문해 안전기원 및 수주기원제를 실시했다.
2024년에는 고물가, 건설원가 상승, 고금리 등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공 및 민간 공사 발주가 감소하고 내수침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에도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동우종합건설(주)와 (주)동우라이프산업의 본점 소재지를 각각 영천에서 대구, 서울로 이전해 수주 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
그 결과 HACCP(식품안정관리인증)인증 공장 공사 수주를 성공적으로 시공할 수 있었으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해 경북도 동부 청사 등 8개의 현장에서 무재해 준공이라는 성과를 얻었으며, 2024년 3월 단층 창고건물을 교육ㆍ연구시설 전환하는 대수선 공사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칠곡군으로부터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우수시공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우씨엠그룹은 2024년의 실적을 토대로 해 다가오는 2025년의 목표로 건설총괄부문 수주 3200억원 달성, 안전 보건 경영 강화, 수주영역을 폭넓게 잡아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해 LH 매입형 신축, E&C부문, 나무병원, 전기엔지어링(직무고시)팀을 신설 및 운영하고자 한다.
이날 동우종합건설(주) 권진혁 건설총괄사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매출목표와 안전사고 ZERO, 사업역량 강화 달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과 더불어 “성취는 명확한 목표를 가질 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