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2022년도에 이어 3회 연속 2024년도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활동지원급여의 관리·평가)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427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평가에서 총점 상위 10%인 35개 기관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해 가사 및 신체,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168명의 장애인이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심지영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항시 지역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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