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1월 6일(월) 오후 3시 소망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인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인증서 및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은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2022~2024년) 사업에서 사회기여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모델을 마련하여 지난 1년간 45명의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를 양성했다.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 교육 모델은 ▲ Level-1 course에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 BLS·KBLS-provider 교육 ▲ Level-2 course에 대한심폐소생협회 KALS-Provider 교육,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의 심리적 응급처치(PFA)교육, 국립중앙의료원과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 ▲ Level-3 course에 미국의사협회(AMA)와 서울대학교병원 국가재난응급의료교육센터 NDLS 교육과정의 BDLS·ADLS 교육 ▲ Level-4 course에 방사능 비상진료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습,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실습 등 총 9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선린대학교는 1주기 사업(2019~2021년)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년)과 지방대학활성화 사업에 약 207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대학혁신지원단장 송용 교수는 “이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지역동행사회 기여혁신을 통하여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자연 및 사회 재난과 급·만성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재난 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재난 안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의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가 교육과정(NDLS) 중 ▲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 지정을 비롯하여,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 경상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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