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마련과 지역제 활성화를 위해 총 1억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자원 분야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분야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사업(1개소) △농가형 가공 사업장시설장비 현대화(1개소)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2개소) 총 3개 사업 4개 소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농업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식품 가공기술을 이용한 체험키트 개발과 상품화, 위생적인 가공활동을 위한 시설개선 및 기존 노후 장비 교체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 교육농장 팜파티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방문하고,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효율 성과품질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자원 분야 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께서 신청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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