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지난 1월 15일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위촉장 전수와 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주요 사항은 ▲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 운영 ▲독서 힐링공간 ‘우창이네 열린책방’운영 ▲출산축하키트 지원사업 ▲마을신문 「행복한 우창동」제작 ▲취약계층 행복이음사업 ▲‘우창아 학교 가자’ 취약가정 초등학생 입학 축하 선물꾸러미 지원의 건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대상자 선발 및 지원의 건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우창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간협력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