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포스코PS테크(대표이사 김상백)은 지난 15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환)를 방문해 라면 7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포스코PS테크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상백 대표이사는“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태환 제철동장은“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포스코PS테크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