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15일 칠곡소방서 중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상호 협력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3년부터 24년까지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 관내 화재 예방활동과 협의회 활성화에 노력한 이재표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새로 취임하는 최춘환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2024년도 성과 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민·관 유기적 업무 협조 △계절별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관한 협조사항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소방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