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5일 달서구 갈산동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에서 전기버스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원의 안전확보 등을 통한 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은 △관계자의 전기버스 제원 및 구조 안내 △진압활동 시 감전 등 각종 위험성 및 차량배터리 위치 확인(전원차단 스위치 등) △특수차(굴절) 등을 활용한 전기버스 화재진압 절차 훈련 등이다.강서소방서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의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하겠다 ”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