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과 14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지역 내 각급 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조리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0회 경북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실시됐다.교육 내용은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대응력 강화와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습득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 과학인가? 아니면 미신인가? △조리실 사고사례와 예방대책 △화재예방과 조리실 안전 순으로 진행됐다.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급식실은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고온의 작업환경 등으로 한순간의 실수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본인과 동료들 안전을 위하여 작업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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