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대 한국어교육학부 우창현 교수가 우리말글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간이며, 1년 더 연임이 가능하다.   1982년 시작된 우리말글학회는 우리말(한국어)과 우리글(한글)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술 단체로, 한국어와 한글의 과학적 연구와 실용적 활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매년 4회에 걸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우리말글’을 발간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한국 드라마, 한국 음악 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어 통번역과 한국 문화 등 우리말·글과 관련된 응용학문의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우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회장, 한국어교육학과협의회 회장, 한국외국어교육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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