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영양군이장연합회는 1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영양군이장연합회는 6개 읍․면 115개리의 115명의 이장단으로 구성돼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연합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됐다.손상득 영양군이장연합회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로 힘들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이 없도록 이장들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신 손상득 영양군이장연합회장 및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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