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과 지역구 김응숙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 말씀에 이어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지난 기수 사업 현황 보고, 올 한 해 추진 예정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두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노인두 위원장은 지난 3기에도 위원장으로 선출돼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었으며,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 사업 등을 발굴·추진해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노인두 위원장은 “지난 기수의 경험을 토대로 올 한 해도 대항면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새롭게 발족하는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끊이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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