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 3600여 가구에 사랑 나눔을 추진한다. 사랑 나눔은 각계 각층의 단체들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 사랑 나눔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6050만원)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3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및 라면) △IM뱅크 사회공헌재단(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일 100세트) △동구의사회(10kg 백미 70포) △동구예비군지역대(10kg 백미 73포) △`행복동구 희망Dream` 동(구)행(복)(명절음식 100세트) 등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 및 단체, 개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