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업 업무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식과 산업재해를 예방, 급식종사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수칙 이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 대책 △근골격계질환 관리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관해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교육도 실시, 평소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지친 급식종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사 A씨는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특히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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