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사비용과 정착 지원 등 귀농 귀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60가구)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정착지원사업(25개소)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10개소)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40가구) 등에 이른다.이사비용 지원은 귀농귀촌으로 의성군에 정착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은 △농기계 구입 △저온저장고 설치 △하우스 조성 △버섯 재배사 등 영농시설을 설치해 귀농인 농업기반을 구축하는데 지원하며, 정착지원금은 귀농 초기에 정착을 돕기 위해 12개월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65세 이하 귀농귀촌인으로, 의성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54-830-6726, 6729)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신청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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