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 6.25참전유공자 택시이용권 지원금을 인상해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종전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 지급했으나 대상자 가운데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들에게도 추가로 월 5만원을 인상해 월 17만원을 지급한다.참전명예수당은 월남전참전자, 전몰군경, 재일학도 대상자는 월 10만원과, 6.25참전유공자는 지역 내 택시 이용권(카드)을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보훈예우수당은 관련 법률에 따라 대상자 및 유족, 참전명예수당은 6.25전쟁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로 대상자는 읍면 보건복지팀에 신청이 가능하다.보훈예우수당 대상은 2022년 712명에서 2024년 667명, 참전명예수당 대상은 2022년 543명에서 2024년 444명으로 3년새 각각 45명, 99명이 감소됐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잊지 않고 더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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