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수성아트피아를 찾아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10인 이상 근무하는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종사자가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경우 선정된다. 이는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12월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 후 소방서 평가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선정됐다. 이용수 수성소방서장은 “수성아트피아가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됨에 따라, 수성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임과 동시에 공연장을 찾는 시민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