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산양면은 지난 10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헸다. 이날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문경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산양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정비 활동 등 공익형 일자리로 운영되며, 1~12월까지 활동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깨끗한 산양면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균 산양면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로 소득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일자리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