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양학동 4개 자생단체들(발전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이 지난 11일(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양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15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추석에도 백미와 라면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 단체장들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신대섭 양학동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을 위한 따뜻한 기부문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단체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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