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직원,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및 칠곡소방서 직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인 약목시장(칠곡군 약목면 소재)을 방문해 지역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더불어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칠곡군 내 사회복지시설인 한나래 어린이집(칠곡군 약목면 소재)을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칠곡소방서는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칠곡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