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개통을 기념해 안동.영주지역의 철도관광 프로모션 `안영하세요~♥`를(안영: 안동,영주의 줄임말) 오는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13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영주.안동행 승차권 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영주시 스탬프 투어(주요 관광지 50% 할인, 투어 완료 기념품 증정), 머그컵이 제공되는 안동시티투어, 카쉐어링 할인쿠폰(쏘카 40%, 그린카60%) 발행 등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스탬프 투어카드는 영주.풍기역 매표창구에서, 안동시티투어 기념 머그컵은 시티투어 차량에 승차하여 열차승차권 제시 후 수령 가능하며, 카쉐어링 할인 쿠폰은 주요 역(△서울 △청량리 △원주 △제천 △풍기 △영주 △안동 △경주 △태화강 △부전) 맞이방 내 홍보배너 QR스캔을 통해 발행 가능하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 개통은 영주, 안동시 관광사업의 신 활력"이라며, 향후 "영주.안동지역의 철도승차권의 콘텐츠 및 혜택 확충으로 지역관광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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