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농협중앙회 경북농협 검사국은 지난 10일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을 다짐하는 윤리경영(3행3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3행3무는 청렴·소통·배려 등 3가지를 실행하고 사고·갑질·성희롱 등 3가지를 금지하는 농협 청렴운동이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자연재해, 경기침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농협의 숭고한 존재 가치가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에게 있음을 가슴 깊이 새겨 부적정한 외부 청탁을 배격하는데 적극 앞장서며 △언행을 단정히 하며,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고 3행 3무 운동 적극실천을 다짐했다.경북농협 검사국 송원선 국장은 “윤리경영(3행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항상 나 자신이 농협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농협 구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