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18개 각 읍‧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군정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군정 및 읍‧면정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펼치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원을 편성하고 7대 핵심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형 보건복지 정책 확장 △청년정책 고도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전환 △관광 활성화 추진등 주요 역점 사업을 소개한다.이밖에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의성읍 유료 공영주차장 정기권 도입, 농기자재 지원사업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도시를 만든다.김주수 군수는 "군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 발굴 등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