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공업고등학교가 2024년에도 다양한 분야에 명품 취업 성과를 달성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이른바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공고는 2024년에도 경북도 24명, 경기도 4명, 충남 4명, 충북 2명, 부산시 2명, 강원도 2명, 경남도 2명, 서울시 1명, 인천시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등 총 44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해 13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 13년간 배출한 누적 합격자 수가 337명에 달할 만큼 고졸 공무원 분야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주공고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부사관,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공기업 분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2명과 한국도로공사 2명 등 4명, 부사관은 해병대 13명, 육군 6명, 공군 2명 등 21명, 해외 취업에는 호주 3명, 우수기업에는 15명이 합격했다.    또한 전국기능경기대회 목공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학교의 우수한 기술 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류희수 교장은 “본교의 5-track 취업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 교사를 믿고 노력한 학생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교육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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