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산지역 31개 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총 2308명의 본배정 추첨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중학교 입학예정자가 43명이 늘어났으며, 경산 지역 내 2개의 중학군과 4개의 중학구에 지역우선배정 및 체육특기, 다자녀, 국가유공자, 특수교육대상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 선배정자 160명과 지망에 따른 2148명의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산 추첨 배정을 진행한 결과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중학교 추첨 배정을 위해 수고하신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관리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긴 시간 동안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