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는 군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열린 의정활동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최 의장은 지난 한 해는 급등한 환율 인상,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 농산물 가격 하락 등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한 해라고 회고했다.그러나 이러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온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도 전해 관심을 끌었다.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약속한 군 의회는 열린 의회, 군민이 행복한 의정 구현을 위해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회고했다.지난해 하반기는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 등 쌀 농가 살리기 운동 실천 결의도 했다.이를 통해 군민 어려움을 대변하며 이익 보호가 의회의 역할인 만큼 의성쌀 농가 살리기 운동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기도 했다.이어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건의안 채택, 정부 대책 촉구, 의회 의원 전문성 확보와 자치입법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도 구성해 운영했다.농촌 빈집활용 방안 연구, 스포츠 산업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용역, 타 지역 우수사례 접목 등 지역특성 정책개발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를 위해 최 의장은 새해는 군민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실질 체감할 정책 마련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도 제기했다. 또, 의성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공항도시 구축과 지난해 5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속도를 내고 있는 바이오 식품 산업을 꼽았다.이어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시책 개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이와 관련 각종 조례를 신설ㆍ개정해 농민 소득창출을 위한 의정활동과 노인ㆍ장애인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곳곳을 빈틈없이 살피겠다고 했다.이밖에 을사년 새해는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열린 의회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작은 소리도 귀를 기울이면서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최훈식 의장은 2025년 새해도 군 의원들과 함께 민의의 대변자임을 잊지 않고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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