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신한 SOL Pay 24-25 핸드볼 H리그가 `열정을 던져라`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0~19일까지 10일간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10일 남자부를 시작으로 개막한 핸드볼 리그는 1월 1일 청주에서 여자부 리그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개발공사, 플레이오프에 빠지지 않는 서울시청과 삼척시청은 물론 FA선수 영입으로 선수단을 보강한 부산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 광주도시공사, 그리고, 現 국가대표선수인 정지인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대구시청까지 모두가 힘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대구시청팀은 2년여 만에 홈경기를 개최하며 홈 팬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만큼 매 경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핸드볼 리그를 기다려 온 대구시민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3년에 출범한 핸드볼 H리그는 에어다트이벤트, 첫 득점 맞히기 등 다양한 장내 이벤트와 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으로 더 많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팬 한 분, 한 분의 응원이 우리 선수단에게는 큰 힘이 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대구시민들이 우리 선수들과 함께 뛰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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