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독감유행 주의보가 발령돼 외출 전·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주로 환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후 1~4일(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고열, 근육통,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5가지 예방법은 △손씻기 △기침예절실천 △ 손 씻고 눈·코·입 만지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호흡기 증상 시 출근·등교자제, 의료기간 방문 등이다.보건소는 설명절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 장애인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백신 미접종 입소자들의 접종도 독려한다.또한, 감염취약시설에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출입제한 권고 등 감염 예방수칙 안내 강화를 통해 감염취약계층 중증화 예방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이선희 소장은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한 A형으로 예방접종 효과가 우수한 만큼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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