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를 받는다.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한다. 사업별로 건당 2000만원 이내로 지원 비율은 사업별로 70~80% 지원한다. 신규 시책사업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1976.1.1. ~ 2007.12.31.)청년농업인으로 ②신청일 기준 거주지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③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지역 내 계속해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 진입을 위해 초기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작목이나 농산물 가공 등 참신한 아이디어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