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8일 밤부터 내린 강설과 한파로 인한 차 사고 예방과 낙상사고 예방 등 주민의 일상생활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자 전 직원과 주민이 협심해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면에서는 상습 결빙 구간과 산속에 거주하는 농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면에 보관하고 있는 염화칼슘 100여 포를 해당마을과 농가주에 사전 배부해 대비에 온 힘을 쏟는 한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결빙 위험지역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부면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교량, 상습 결빙 구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했고, 농소면 제설봉사단 최대식 단장님과 봉사단원들은 새벽부터 개인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박근옥 농소면장은 “앞으로도 제설봉사단과 주민, 전 직원이 협심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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