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동직원 4명이 함께했으며, 주택이 밀집해 있는 한일장미타운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새해 첫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청결한 평화남산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2025년 한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