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지난 9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2층 강당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 36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인 2024년의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2025년 새마을 협의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전광 신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각종 새마을 사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김수환 전 회장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조마면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임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고자 매번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도 따듯한 조마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마면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매번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협의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매년 연도변 제초 작업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